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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전기차 보조금 수행 27개사 선정…中 BYD 등 탈락

등록 2026.06.30 13:28:43수정 2026.06.30 17: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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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수행자 선정 평가

[세종=뉴시스]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수행자 선정 제작·수입사다.(사진= 기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수행자 선정 제작·수입사다.(사진= 기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정부가 하반기 전기차 보조금 사업을 수행할 업체로 현대·기아차와 테슬라 등 27개 업체를 선정했다. 중국 BYD 등 8개 업체는 평가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내일부터 해당 업체의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0일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수행자 선정 평가'를 통과한 전기차 제작·수입사를 공개했다. 통과한 업체 27개사는 다음 달 1일부터 전기차 보급 사업 수행자로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평가는 '2026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개정을 통해 최초로 도입했다.

기후부에서 사전에 공개한 평가 기준에 따라 전기차 제작·수입사의 ▲기술개발 역량 ▲공급망 기여도 ▲환경정책 대응 ▲사후관리 지속성 ▲안전관리 등을 평가했으며, 최종 평가점수가 60점 이상인 업체를 보급사업 수행자로 선정했다.

평가에 참여한 제작·수입사는 차종 간 중복을 포함해 총 35개 업체다. 이 중 최종 27개 업체가 보급사업 수행자로 선정됐다.

차종별로는 승용 10개 업체, 화물 9개 업체, 승합 8개 업체다.

승용의 경우 기아, 르노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BMW코리아, KG모빌리티, 테슬라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 현대자동차 등이 기준을 통과했다.

이번 평가에서 탈락한 제작·수입사라도 기존 보조금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면 6월30일까지 신청·접수되는 건에 한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을 통해 시스템에서 전국 일괄 적용되는 사항이다.

기후부 관계자는 "국가 재정이 투입되는 전기차 보조금이 지속가능한 국내 전기차 생태계 구축과 국민의 전기차 이용 활성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전기차 보급 관련 제도를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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