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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실패' 신동, 37㎏ 감량 후 날렵 비주얼 공개…다이어트 비법은

등록 2026.10.11 11:38:00

[서울=뉴시스] 최근 가수 신동이 한층 슬림해진 비주얼을 과시했다. (사진 : 신동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근 가수 신동이 한층 슬림해진 비주얼을 과시했다. (사진 : 신동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준형 인턴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한층 날렵해진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신동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요즘 AI 사진만 올렸더니 내 얼굴 까먹었을까 봐 진짜 사진 들고 옴. 도쿄 다녀옴. D&E 포스터에 내 자리가 없길래 앞에 서 봄. 마지막 장이 제일 맛있게 나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동은 예전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슬림한 몸매와 또렷해진 턱선을 과시했다.

한편 그는 최근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가 출시되자마자 다이어트를 시도했으나, 1.7단계까지 투여했음에도 체중 변화가 없어 중단했던 경험을 털어놓은 바 있다.

약물 의존을 포기한 신동이 선택한 것은 '생활 습관 개선'이었다.

그는 오후 10시 이후 야식을 먹지 않고,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만 먹는 식단 관리를 철저히 지켰다. 여기에 하루 1만 보 이상 걷는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 결과, 5개월 만에 무려 37㎏ 감량에 성공했다.

신동이 실천한 방식은 요요 현상을 방지하고 신체 전반의 대사 건강을 회복시키는 대표적인 정석 다이어트 방식이다.

우선 야식 금지는 체지방 분해의 핵심 메커니즘인 '간헐적 공복 효과'를 극대화한다.

수면 전 음식물이 들어가면 인슐린 분비가 촉진되어 체지방 축적이 가속화되고 수면의 질이 크게 저하된다. 반면 야간 공복을 유지하면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떨어지면서 인체는 수면 동안 저장된 지방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상태로 전환된다. 이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만성 염증 반응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또한 정해진 시간에 일정한 양을 섭취하는 습관은 체내 자율신경계와 생체 시계를 정상화한다.

불규칙한 식습관은 식욕 조절 호르몬인 렙틴(배부름 신호)과 그렐린(배고픔 신호)의 불균형을 초래해 폭식을 유발하지만, 정시·정량 식사는 뇌에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신호를 전달해 식욕 폭발을 예방한다.

마지막으로 일일 1만 보 이상의 유산소 운동은 기초대사량 저하를 막아주는 유용한 생활 습관이다.

급격한 체중 감량 시 나타나기 쉬운 근손실을 최소화하고, 내장지방을 빠르게 감소시켜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춘다. 특히 걷기 운동은 척추와 무릎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지속 가능한 지방 연소 효과를 창출해 체중 감량 이후 유지기까지 안전하게 이어질 수 있는 최적의 운동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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