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항해 전국 순회
【서울=뉴시스】월드피스자유연합은 뮤지컬 '생명의 항해' 갈라쇼를 4월 말까지 모든 준비를 끝내고, 5월 초 부터 뮤지컬 쇼케이스로 무대에 올리고 전국 순회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생명의 항해' 는 6.25전쟁 당시 장진호전투와 흥남철수작전의 휴머니즘을 다룬 내용으로, 뮤지컬은 최근 영화 국제시장의 배경이 된 북한 피란민 14,000명을 구출한 메러디스 빅토리호 이야기와 장진호전투의 다양한 장면으로 구성된다.
지난 21일 1차 오디션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일에는 2차 오디션도 진행된다. 안재철 이사장은 30분 공연인 뮤지컬 쇼케이스 생명의 항해는 전쟁의 와중에 꽃피운 휴머니즘을 보여주는 내용이기도 하지만 흥남철수작전과 장진호전투 이야기를 통해 세계에 동해와 독도를 홍보하고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 만주와 연해주가 원래 한국의 영토였음을 알리는 역사적인 콘텐츠도 포함하여 주변 강대국의 만행에 굴복하지 않고 우리의 정체성을 알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진정한 문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배타는 피난민 모습. 2015.03.30. (사진=월드피스자유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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