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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순력도 제주양로 재현 행사

등록 2025.06.17 16: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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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17일 오후 제주목 관아 망경루 앞마당에서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주최로 '제주 양로' 재현 행사가 열리고 있다.

제주양로는 1432년(세종 14)에 시작된 전통 행사로, 각 지방 수령들이 왕을 대신해 노인을 대접하던 연회다. 1702년 11월19일 제주목사 이형상이 망경루 앞에서 제주목에 거주하던 노인들(당시 80세 이상 183명, 90세 이상 23명, 100세 이상 3명)을 모시고 양로연을 시행한 모습이 탐라순력도에 생생하게 묘사됐다. 2025.06.1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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