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판, 주사위의 세계'…동서고금 보드게임 집합

4일부터 2012년 4월1일까지 어린이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볼 수 있다.
'말과 판, 주사위의 세계'를 주제로 전자오락과 컴퓨터게임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놀이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윷놀이, 체스 등 동서고금 전통 판놀이(보드게임)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준비했다. '행운은 어디로?: 주사위를 던져라!', '지혜를 찾아라!: 말과 판의 세계 속으로', '즐거운 놀이 마당: 도, 개, 걸, 윷,모!', '세상을 담다: 별, 윷판이 되다' 등 4개 영역으로 꾸며진다.

'행운은 어디로?: 주사위를 던져라!'는 주사위 달리기, 주사위를 던져 음악 작곡하기, 주사위 속담 만들기 등 다양한 주사위 놀이를 준비한다. 어린이들이 우연 속에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즐거운 놀이 마당: 도, 개, 걸, 윷, 모!'에서는 어린이들이 친구, 가족과 대형 윷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놀이판이 펼쳐진다. 윷가락을 던져 윷점을 칠 수 있다. 윷놀이 계열인 인도의 전통놀이 파치시, 조선시대의 놀이 쌍륙, 쌍륙과 놀이방법이 흡사한 서양의 윷놀이 백가몬을 볼 수 있다.

3일 오후 3시 개막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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