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윤도현 "우리도 흰수염고래처럼 살아갔으면"

YB의 보컬 윤도현(39)이 흰수염고래 관련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본 뒤 만들었다. 흰수염고래의 사연에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투영했다.
윤도현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은 힘이 센 사람이 남을 무시하고 상처를 주며 살아가는 시대"라며 "흰수염고래는 지구상에서 천적이 없을 만큼 가장 크고 힘이 세지만 다른 누군가를 위협하거나 피해를 주지 않고 언제나 묵묵하고 조용히 자신의 갈 길을 간다"고 말했다. "우리도 흰수염고래처럼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노래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흰수염고래'는 YB 음반 처음으로 40인 풀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비디오아티스트 삭개오 감독이 연출했다. 앨범 재킷 이미지는 일러스트 작가 세난3가 흰수염고래를 모티브로 삼고 YB 멤버들을 캐릭터화해서 그렸다.
이밖에 앨범에는 YB 첫 트로트 록인 '사랑은 교통사고'와 지난달 디지털싱글로 선보인 '꿈을 뺏고 있는 범인을 찾아라', 2006년 발표한 YB 7집의 수록곡이자 YB가 MBC TV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불러 다시 주목받은 '나는 나비'와 '잇 번스(It Burns)' 등 총 5곡이 실렸다.
한편, YB는 10월부터 전국투어 '초심유지인증콘서트-청춘'을 펼치는 중이다. 12월 30,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콘서트 '통하다'는 이번 새 음반 수록곡 위주로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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