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여선생' 깁스, 격렬한 '남제자' 탓

7일 공연제작사 예술집단 참에 따르면, 이 연극에서 '여선생'을 맡고 있는 윤시원은 지난 4일 공연 도중 '남제자' 이유성과 알몸상태로 침대-어항-철봉으로 옮겨가며 섹스장면을 벌이다 손목을 다쳤다.
예술집단 참은 "윤시원이 무대 2층 침대에서 1층 바닥으로 이어지는 섹스신을 연기하다가 팔목이 꺾이면서 인대가 늘어났다"며 "왼쪽 손목에 깁스를 하고 공연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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