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지, 사랑과 이별의 주문…'미니마니모'

데뷔 타이틀곡 'TINY-G(작은 거인)'의 프로듀싱을 맡은 로빈이 참여했다. 팝록에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더했다.
매니지먼트사 GnG프로덕션은 "'미니마니모'는 남자친구에게 다시 돌아오라는 바람과 이제 그만 사라져달라는 바람 등 두 가지로 해석이 가능한 주문을 뜻한다. '미리미리 차라차라' 같은 개성 넘치는 가사는 타이니지의 당당함을 보여줌과 동시에 쉽고 재미있는 라임으로 엄청난 중독성을 자랑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곡 '놀자'는 국악 스케일의 멜로디를 채택했다. 국악 스타일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창조했다.
음악평론가 노준영은 "섹시 걸그룹 속에서도 위축되지 않는 자신감과 틀에 박힌 이미지와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는 당찬 자유로움이 매력"이라고 평했다.
'타이니지'는 지난해 8월 데뷔싱글 '타이니지'를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MBC뮤직 '그 남자 작곡 그 여자 작사'에 출연해 박재범(26)이 작곡하고 이시영(31)이 작사한 '폴라리스'를 불러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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