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정수, 예비신부는 임신 4주…10월 결혼식

10월5일 광고계에서 일하는 회사원 이모(30)씨와 결혼식을 올리는 이정수는 24일 “아주 예쁘고 착한 분과 결혼하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SBS TV ‘동물농장’ 작가를 통해 소개받은 여성이다. “2009년 내가 출연한 연극 ‘뉴보잉보잉’ 공연장을 찾아왔을 때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며 “예쁘기도 하지만, 특히 고기 굽는 모습에 반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정수는 “예비 장모와 장인어른은 물론 우리 부모님도 매우 좋아한다. 예비신부가 나와 많이 닮았다며 닮은 부부일수록 잘 산다고 그러셨다”고 전했다.
‘속도위반’도 인정했다. “사실, 임신한 지 4주 정도 돼 매우 조심스럽다”는 것이다.
이정수는 “부끄럽지 않은 아빠와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신부에게 가장 예쁜 드레스를 입혀줄 것”이라며 행복해했다.
또 “모든 가족이 함께한 자리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 미국 유학 중인 예비신부의 동생이 중간고사 기간이어서 10월에 날을 잡게 됐다”고 밝혔다. 식장과 주례, 사회자 등 구체적인 부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정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우격다짐’ 코너를 홀로 이끌며 주목받았다. 당시 “내가 누구게?” “분위기 다운되면 다시 돌아온다” 등의 유행어를 낳았다.
SBS TV ‘맨발의 사랑’, 슈퍼액션 ‘시리즈 다세포 소녀’, MBC에브리원 ‘환상기담’ 등의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지난해 8월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디지털 싱글 ‘강북스타일’을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다.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와 시사교양프로그램 ‘생생정보통’, JTBC ‘웃어라 대한민국’ 등에 나오고 있다. 개그맨 복귀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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