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나기]맛·칼로리 살린 카스 라이트, 3년간 3억8000만병 팔려

이에 최근 출시된 '저칼로리 맥주'가 몸매 관리에 신경쓰는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오비맥주가 2010년 5월 첫 선을 보인 '카스 라이트'는 소비자의 맛과 칼로리를 모두 충족시키며 현재까지 약 3억8000만병(330㎖병 기준)이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다.
카스 라이트는 국내 유일의 빙점숙성기법, 프리미엄 맥주에 적용하던 3단 호핑 방식과 고발효 공법을 사용한다. 이에 전통적인 맥주의 맛을 유지하면서 칼로리는 낮췄다. 부드러우면서도 상쾌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빙점숙성기법'은 기존의 숙성기간 외에 영하에서 추가로 장기 숙성해 아이스크리스탈을 형성, 맥주 고유의 상쾌하고 깔끔한 맛을 최대로 올렸다. '3단 호핑 방식'은 3가지 종류의 호프를 3단계로 나눠 투입하는 방식을 써 풍부한 맥주의 맛과 향을 지속시킨다.

이를 위해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30여 차례에 걸친 소비자 트렌드 조사와 제품 블라인드 및 선호도 테스트 등 다각적인 연구가 진행됐다. 또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원하는 '깔끔하고 상쾌한 맛'을 살려 뒷맛의 깔끔함까지 고려하는 세심함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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