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 혼 깃든' 국립나주박물관 22일 공식 개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21일 개관을 하루 앞둔 국립나주박물관 전경. 옹관형태의 독특한 건물 외관이 돋보이는 박물관은 전남 나주시 반남면 신촌리 자미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 착공한 박물관은 총면적 7만4300여㎡, 건축 연면적 1만950여㎡, 지하 2층, 지상 1층으로 지어졌다. [email protected]
국립나주박물관은 21일 중앙박물관 산하 12번째 이자 전남지역 유일의 국립박물관인 나주박물관이 22일 오후 2시 개관식 기념행사를 갖고 공식 개관 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배기운 국회의원 등 각계 초청인사와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영산강 유역의 전통문화를 보존·전승해 온데 노력해 온 지역사회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지역문화 발전의 구심점이 될 박물관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박물관 1층 이벤트 홀에서 식전 축하공연으로 마련된 앙상블 시나위 공연에 이어 개관 기념식, 전시실 관람, 식후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21일 개관을 하루 앞둔 국립나주박물관 1층 상설전시관. 일제강점기인 지난 1917년 전남 나주시 반남면 신촌리 9호분에서 출토된 국보295호 신촌리 금동관이 긴 여정을 마치고 95년 만에 고향땅 나주로 영구히 돌아 왔다. 이 금동관은 국립나주박물관 개관에 맞춰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천년 목사골 나주' 특별전을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사진=국립나주박물관 제공) [email protected]
박중환 초대 나주박물관장은 "길옆에 피어난 노란 국화를 따라 새로 지은 박물관에 도착하면 아시아 문화권 내에서 주목 받을 만한 규모의 옹관묘들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며 "어린자녀들과 함께 하면 소중한 산교육의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