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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 되는 염수정 대주교, 누구?

등록 2014.01.13 12:47:41수정 2016.12.28 12: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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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교황 프란치스코가 지난 12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를 새로운 추기경으로 임명했다. 염수정 대주교는 오는 2월 22일 바티칸에서 정식 서임된다. 사진은 지난 1972년 6월 18일 성신고 교사 재직 당시의 염수정(앞줄 맨 오른쪽) 대주교 모습. 2014.01.13. (사진=서울대교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교황 프란치스코가 지난 12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를 새로운 추기경으로 임명했다. 염수정 대주교는 오는 2월 22일 바티칸에서 정식 서임된다. 사진은 지난 1972년 6월 18일 성신고 교사 재직 당시의 염수정(앞줄 맨 오른쪽) 대주교 모습. 2014.01.13. (사진=서울대교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다음달 22일 로마 교황청이 추기경으로 서임하는 서울대교구 염수정(71) 대주교는 1943년 경기 안성 가톨릭 집안의 5남1녀 가운데 셋째로 태어났다.

 1970년 가톨릭대 졸업과 함께 사제품을 받았다. 1971년 불광동 본당 보좌 신부, 같은해 당산동 본당 보좌 신부를 지냈다. 1973~1977년에는 성신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서울=뉴시스】교황 프란치스코가 지난 12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를 새로운 추기경으로 임명했다. 염수정 대주교는 오는 2월 22일 바티칸에서 정식 서임된다. 사진은 염수정(왼쪽 ) 대주교가 지난 1970년 12월 8일 사제서품 후 어머니와 함께한 모습. 2014.01.13. (사진=서울대교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교황 프란치스코가 지난 12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를 새로운 추기경으로 임명했다. 염수정 대주교는 오는 2월 22일 바티칸에서 정식 서임된다. 사진은 염수정(왼쪽 ) 대주교가 지난 1970년 12월 8일 사제서품 후 어머니와 함께한 모습. 2014.01.13. (사진=서울대교구 제공)   [email protected]

 1977년부터 1987년까지 이태원 본당·장위동 본당·영등포 본당 주임 신부를 거쳤다. 1987~1992년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사무처장으로 일했고 이후 서울대교구 15지구장 겸 목동성당 주임신부로 재직하다가 2002년 1월 주교로 서품됐다.

【서울=뉴시스】교황 프란치스코가 지난 12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를 새로운 추기경으로 임명했다. 염수정 대주교는 오는 2월 22일 바티칸에서 정식 서임된다. 사진은 지난 1970년 12월 13일 후암동 성당에서 첫 미사 봉헌하는 염 대주교 모습. 2014.01.13. (사진=서울대교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교황 프란치스코가 지난 12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를 새로운 추기경으로 임명했다. 염수정 대주교는 오는 2월 22일 바티칸에서 정식 서임된다. 사진은 지난 1970년 12월 13일 후암동 성당에서 첫 미사 봉헌하는 염 대주교 모습. 2014.01.13. (사진=서울대교구 제공)   [email protected]

 생명위원장·매스컴위원장 등 서울대교구의 여러 직을 거친 염 대주교는 역대 교구장 가운데 가장 교구의 사정을 잘 아는 인물로 통한다. 전임 김수환(1922~2009) 추기경과 정진석(83) 추기경은 마산교구장과 청주교구장 출신이다.

【서울=뉴시스】교황 프란치스코가 지난 12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를 새로운 추기경으로 임명했다. 염수정 대주교는 오는 2월 22일 바티칸에서 정식 서임된다. 사진은 염 대주교(왼쪽 두번째)의 가족사진. 2014.01.13. (사진=서울대교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교황 프란치스코가 지난 12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를 새로운 추기경으로 임명했다. 염수정 대주교는 오는 2월 22일 바티칸에서 정식 서임된다. 사진은 염 대주교(왼쪽 두번째)의 가족사진. 2014.01.13. (사진=서울대교구 제공)   [email protected]

 평소 생명문화운동에 관심을 기울인 염 대주교는 김수환 추기경의 유지를 잇는 옹기장학회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이사장도 맡고 있다.

【서울=뉴시스】교황 프란치스코가 지난 12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를 새로운 추기경으로 임명했다. 염수정 대주교는 오는 2월 22일 바티칸에서 정식 서임된다. 사진은 지난 1995년 12월 7일 혜화동 성당에서 열린 사제수품 25주년 축하 미사에 참석한 고 김수환(왼쪽) 추기경, 염수정(왼쪽 두번째) 대주교 모습. 2014.01.13. (사진=서울대교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교황 프란치스코가 지난 12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를 새로운 추기경으로 임명했다. 염수정 대주교는 오는 2월 22일 바티칸에서 정식 서임된다. 사진은 지난 1995년 12월 7일 혜화동 성당에서 열린 사제수품 25주년 축하 미사에 참석한 고 김수환(왼쪽) 추기경, 염수정(왼쪽 두번째) 대주교 모습. 2014.01.13. (사진=서울대교구 제공)   [email protected]

 한편 염 대주교의 동생인 염수완 신부, 염수의 신부도 서울대교구 본당에서 주임사제로 사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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