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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관리공단, 해파리 탐색·제거 전담한다

등록 2014.06.20 13:42:15수정 2016.12.28 12: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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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장지승 기자 = 27일 오전 울산 북구 정자해변에 독성이 있는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발견돼 해양경찰이 해파리를 제가하고, 피서객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등 소동이 일어났다. 울산해경은 해수온도 상승에 따라 아열대성 독성해파리가 자주 출현할 것으로 보고 순찰을 강화키로 했다. 2013.07.27. (사진=울산해양경찰서 제공)  jjs@newsis.com

【세종=뉴시스】서상준 기자 =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이 해파리 대량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부착유생(폴립) 탐색과 제거를 전담한다고 20일 밝혔다.

 해파리 부착유생 탐색 및 제거는 지난 5월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해파리 부착유생의 탐색은 국립수산과학원이, 부착유생의 제거는 해양환경관리공단이 각각 수행해 왔다.

 공단은 2018년까지 우리나라 전 연안에서 해파리 부착유생이 대량 서식하는 지역을 찾아내는 탐색작업과 대량 서식지의 부착유생 제거작업, 제거 이후 모니터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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