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휴가철 반려동물 호텔 서비스 실시

【서울=뉴시스】박상권 기자 = 홈플러스는 휴가철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반려동물 호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반려동물 호텔 서비스’는 휴가철 집을 떠나면서 반려동물 맡길 곳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홈플러스 매장에 입점해 있는 도그플러스 동물병원 또는 쿨펫의 반려동물 호텔 이용 시 30% 할인해 주는 것이다.

 단 선착순 예약으로 반려동물에 따라 이용 금액은 차이가 있으며 점포 휴무일에는 이용할 수 없다.

 현재 홈플러스는 영등포점, 강서점, 금천점, 김해점 등 19개 점포에 도그플러스 동물병원이 입점해 있으며 약 120개의 반려동물 호텔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목동점, 시흥점, 파주점, 둔산점 등 28개 점포에는 쿨펫이 입점, 190여개 호텔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장영철 홈플러스 Mall 리빙팀 MD는 “본격적인 휴가 시작과 함께 반려동물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반려동물 호텔서비스를 기획했다”며 “고객 반응에 따라 8월에도 이 같은 반려동물 호텔서비스 운영을 연장 및 확대할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그플러스 동물병원 입점 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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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펫 입점 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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