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안나, 실사판으로 보세요…미드 '원스어폰어타임'

8일 미국 방송사 ABC가 선보인 스틸컷에는 주인공 자매인 언니 '엘사'와 동생 '안나'가 다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실사판 안나의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 속 안나(엘리자베스 라일)는 애니메이션 속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양 갈래로 묶은 헤어스타일과 의상이 애니메이션 속 안나의 모습과 닮았다. 안나의 뒤에는 엘사를 연기하는 조지나 헤이그가 엘사 분장을 하고 서 있다.
'원스 어폰 어 타임'은 캐스팅을 완료하고, 촬영 스틸 컷을 속속 공개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순록 '스벤'과 엘사·안나 자매의 조력자 '크리스토프'(스콧 마이클 포스터)와 엘사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겨울왕국'은 올해 초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았다.
'원스 어폰 어 타임'은 '겨울왕국'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22부작 판타지 드라마로 9월28일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