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낳는 경기평택에 '라마다 호텔' 입성, 분양혜택 늦기 전에 받아야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공급과잉과 수익률 하락으로 고전하던 수익형부동산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를 발표로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저금리 기조가 지속될수록 투자심리가 살아날 가능성이 높으나 투자 상품 가치 하락에 대한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수익형부동산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요즘 대기업, 관공서, 산업단지 이전 등 인구유입의 결정적 호재가 있는 지역의 투자조짐이 활발해지면서 경기 평택지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평택 고덕면에 조성중인 고덕산업단지(규모 395만㎡)는 삼성전자가 약 15조6000억원을 투자해 201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명 삼성반도체 산업단지로 불리면서 삼성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평택진위산업단지에는 LG전자가 5조원를 투자해 2017년 가동예정이며, 최대 5000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2015년에 KTX 개통이 예정돼 국내·외국인의 활발한 인구유입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무엇보다 국내 총생산(GDP)의 59%가 집중된 수도권과 중부권의 유일한 국제 관문항이 위치한 평택은 매년 50만 여명의 해외투숙객을 수용하는 수요 밀집지역이다. 국내에서는 중국과의 최단거리 교역항이자 동북아 경제권을 주도하는 새로운 수송거점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평택항 인근 포승산업단지 내에 원덤그룹의 평택라마다 비즈니스 호텔이 분양 중에 있다. 브랜드 호텔로는 평택에서 비즈니스호텔 최초 오픈이다.  

 평택 라마다 호텔은 실투자 6000만원으로 객실을 분양 받은 투자자에게 객실 가동률에 따라 매월 투자액대비 수익률을 지급하는 분양형 호텔이다. 연 12.5%의 수익률을 확정 지급하며, 대출 시 5% 이자를 지원한다. 윈덤그룹이 2008년 9월 운영을 시작한 기존의 동탄라마다의 경우 9.3%(비대출시)의 수익을 매월 지급한 바 있다.  

 2016년 중공 예정인 분양형 평택 라마다 비즈니스 호텔은 지하 4층~지상 18층 총 302개 객실로 구성된다. 단지 내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 커피숍, 연회장 등이 있고 18층 옥상의 하늘정원에는 야외 파티를 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된다. 연 15일의 무료 숙박과 제주, 강원, 인천 호텔 등과 연계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마다 호텔은 현재 평택라마다 외에 속초라마다, 정선라마다, 제주강정라마다, 제주성산라마다, 마곡라마다를 분양 중에 있다. 전화 상담을 통한 모델하우스 방문 사전 예약 시, 직원안내에 따라 빠른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자에 한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문의 157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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