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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킴 알앤씨그룹 대표, 나눔실천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등록 2014.12.08 16:29:52수정 2016.12.28 13: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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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알앤씨그룹의 리차드 킴 대표가 지난 3일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나눔실천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lovely_jh@newsis.com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알앤씨그룹의 리차드 킴 대표가 '2014 대한민국 나눔실천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나눔실천대상은 사회갈등을 해소하고 나눔문화가 확산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출발한 시상식이다. 올해는 보건복지부와 대한민국국회,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등이 후원, 나눔에 뜻을 가진 사회 각계각층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리차드 킴 대표는 장애인 생산품 판매에 대한 컨설팅과 프로모션을 무료로 진행하고 의료자원봉사단을 결성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리차드 킴 대표는 "각박한 세상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서로간의 사랑이다. 사랑이 없으면 서로 공생하며 살아갈 수가 없다.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좋지 못해 항상 어린 친구들이 마음 편히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얻는 수익을 어린 학생들의 교육과 의료 생계를 위해 기부하는 동시에 재단을 설립하는데 사용하고, 재단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리차드 킴 대표는 2009년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 '리차드앤캐서린'을 설립해 2012년 '알앤씨온'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올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RNC바이오를 창립, 알앤씨그룹으로 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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