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인력사무소 화재…1명 숨져

【평택=뉴시스】이종일 기자 = 8일 오전 3시39분께 경기 평택시 서정동 3층짜리 복합건물 1층 인력사무소에서 불이 나 최모(48)씨가 숨졌다. 2015.05.08. (사진 =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인력사무소에 도착했을 때 최씨는 사무실 안 출입문 근처에서 화상을 입은 채 쓰러져 있었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불은 인력사무소 내부 81㎡ 가운데 소파, 벽면 등 일부를 태우고 3시58분께 꺼졌다.
경찰은 최씨가 이날 오전 일찍 일을 나가기 위해 사무실에서 잠을 자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소파 뒤 콘센트에서 전기누전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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