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집, 아시아나항공과 마일리지 적립 제휴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배송·구매대행 업체 지니집이 아시아나항공과 마일리지 적립 제휴를 맺고 10일부터 서비스한다.

 지니집은 업계 최초로 해외 직접구매(직구)자들이 배송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결제건당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100마일을 적립해준다.

 이를 기념해 오는 7월31일까지 서비스 이용고객들에게 묶음 배송비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하고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아시아나클럽 회원이 지니집에 신규가입 하거나 지니집 기존회원이 아시아나 회원번호를 인증하면, 즉시 지니집 최고 등급인 10등급의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국내 최대 거점을 보유하고 있는 지니집은 구매대행과 배송대행으로 소비자의 편리한 해외쇼핑을 돕고 있다. 현재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일본, 프랑스, 홍콩, 스페인, 네덜란드 등 총 9개국 11개 거점에 배송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니집 관계자는 “해외 구매대행과 배송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항공사와의 긴밀한 제휴는 필수다. 업계 최초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편리한 해외 쇼핑 혜택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지니집에서 배송비를 결제할 때 현대카드를 사용하면 최대 50%의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이 혜택은 7월31일까지 제공한다.

 본인 명의의 현대카드로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지니집 배송비를 결제할 경우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1000달러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완전한 보상’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지니집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geniezip.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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