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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공일자리' 긴급 추가 제공

등록 2015.06.24 16:45:35수정 2016.12.28 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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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와 관련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긴급 '공공일자리'를 추가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9월1일부터 시작되는 '3단계 공공근로사업' 시행을 앞두고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사회적 분위기와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 '공공일자리'를 추가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기존 공공근로사업 예산외 사업으로 예비비 2억5000만 원을 긴급 투입해 서민생활 안전을 위한 긴급대책임을 감안, 최대한 신속하게 공공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2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 가운데 선발되지 못한 대기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선발, 참여의사를 유선으로 확인한 뒤 선발심사위원회를 거쳐 다음 달 6일부터 4개월동안 공공근로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k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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