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로 활기 찾은 영월 동강래프팅

군은 가뭄이 이어지면서 수심이 낮아진 문산~섭래구간의 래프팅 운행에 문제가 없도록 구간을 정리하는 등 성수기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군에 따르면 최근 가뭄에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까지 겹치면서 지난해보다 체험객의 수가 80% 이상 감소하는 등 영월 래프팅 50여개 업체 운영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동강 구간 정리와 함께 지난 26일 단비가 내리면서 래프팅 관광객이 동강을 찾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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