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서울 청담사거리에 플래그십 오픈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가 청담사거리에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을 오픈했다.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은 브리티시 럭셔리의 모든 면모를 보여주는 한국 최초의 매장으로 다양한 상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지하 2개 층과 루프 탑을 포함한 지상 11개 층, 총 13층 건물로 지어진 건물은 플래그십 매장이면서 동시에 버버리 코리아의 본사가 위치한 헤드쿼터다.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은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CCO)이자 최고 경영자(CEO)인 크리스토퍼베일리의 감독으로 디자인됐다.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매장으로, 내부에는 디지털스크린과 비디오스크린을 통해 브랜드 콘텐츠와 이벤트 생중계가 가능하다.

 코린트식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계단으로 연결되는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6층의 매장 공간에서는 다양한 버버리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프라이빗한 공간과 제품,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다양한 감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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