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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식]이창균 의원, '합천군 물관리 대책' 요구 등

등록 2015.11.11 08:30:45수정 2016.12.28 15: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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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김기진 기자 =

【합천=뉴시스】김기진 기자 =

【합천=뉴시스】김기진 기자 = ◇합천군 이창균 의원, '합천군 물관리 대책' 요구

 10일 열린 제205회 경남 합천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합천군 이창균 의원은 합천군에 대해 물관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11월 현재 합천댐 저수율은 41.2%이며 읍면에 분포된 저수지 335개소 평균 저수율이 60% 정도로 저수율을 높여서 내년 봄 영농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는 게 이 의원의 주장이다.

 가뭄을 대비해서 관내 개발된 농업용 지하수 462개의 활용방안도 주문했다.

 또 광역상수도가 없는 댐 상류지역인 대병, 봉산, 묘산면은 댐주변지역 사업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해서 조기 상수도 개설을 요청했다.



 ◇제205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개회

 경남 합천군의회(의장 허종홍)는 10일 제20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서는 '합천군 아동위원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박홍제의원 대표발의), '합천군 인구증가시책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성만의원 대표발의) 등이 발의됐다. 또 '합천군 삼가어린이집 민간위탁동의안' 등 합천군수가 제출한 6건도 포함됐다.

 군의회는 '천연염색 명품화사업장' 등 군정 주요사업현장 5곳을 찾아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한다.



 ◇㈜태원엔터테인먼트와 영화 '인천상륙작전' 제작 협약

 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태원엔터테인먼트와 한국형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주 촬영지를 합천 영상테마파크로 확정하고, 영화 촬영 및 제작지원 등에 따른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제작비 160억원이 투입된다.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추성훈 등을 비롯해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으로 출연을 결정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0년 '포화속으로'를 통해 합천과 인연을 맺은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까지 2주간 세트장 리모델링 후 합천에서의 촬영이 시작된다. 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 관내 폐교건물 등 촬영에 대한 전반적인 제반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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