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신]이스타항공, 인천-타이페이 취항 外

왼쪽부터 원대연 티웨이항공 안전보안실 이사, 차형태 동보공항서비스 사장,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김형신 인천공항공사 마케팅팀장, 조현근 티웨이항공 정비본부 이사, 문영종 티웨이항공 인천지점장

【서울=뉴시스】

 ▲이스타항공, 인천-타이페이 청주-닝보 취항  

 이스타항공은 28일부터 인천-타이베이(타오위엔), 청주-닝보 정기편을 신규 취항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타이베이 정기편 취항을 기념해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이스타항공 카운터 앞에서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베이 정기편 취항식을 열었다. 이날 청주국제공항에서도 국적항공사 최초로 취항한 청주-닝보 정기편 취항식을 개최했다.

 ▲티웨이항공, 인천-도쿄 취항

 티웨이항공은 27일 인천국제공항 118번 게이트에서 정홍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김형신 인천공항공사 마케팅팀장, 차형태 동보공항서비스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도쿄 정기 노선 취항식을 열고 운항을 시작했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일본의 총 7개 주요 도시(도쿄·오사카·오키나와·삿포로·후쿠오카·사가·오이타)에 운항한다.

 ▲하와이안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행사

 미국 하와이주 항공사인 하와이안항공이 인천-호놀룰루 구간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열린다. 10월31일까지 출발하는 인천-호놀룰루 구간 비즈니스석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세금 포함 최저 185만800원부터 예약·구매할 수 있다.

 ▲싱가포르항공, 환승객 대상 창이달러 바우처 증정기간 연장

 싱가포르항공이 자사와 실크에어 탑승객 중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환승하는 여행객 대상 '창이달러 바우처 증정' 행사를 내년 3월31일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싱가포르항공·실크에어 이용 환승객은 20싱가포르달러(한화 약 1만7000원) 상당의 창이달러 바우처를 받을 수 있고 이를 공항 환승 터미널에 위치한 510개 상점과 엠베서더 트랜짓 라운지에서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