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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식]동해무릉배 동호인초청 족구대회 등

등록 2016.04.08 15:53:29수정 2016.12.28 16: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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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루트(레바논)=뉴시스】장세영 기자 =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예선 3차전 장소 레바논에 입성한 5일 오후(현지시각) 레바논 베이루트의 베이루트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가볍게 족구를 하며 첫 훈련에 임하고 있다. 2015.09.05. photothink@newsis.com

【동해=뉴시스】홍춘봉 기자 = ◇동해시, 동해무릉배 동호인초청 족구대회 개최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9, 10일 2일간 웰빙레포츠타운 보조구장에서 '동해무릉배 강원동호인 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족구대회는 동해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족구연합회와 동해시족구협회에서 주관하며 임원 및 선수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강원일반부, 강원40대부, 강원드림, 관내1부, 2부 종목으로 나뉘어 펼쳐지며 시군간 선의의 경쟁과 교류를 통해 시민과 도내 족구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10일 오전 10시 동트는야구장에서 11개팀 선수와 임원 약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동해시협회장기 동해리그야구대회 개회식이 열려 동호인 간 친목과 우정을 다지게 된다.

 제12회 동해시협회장기 동해리그 야구대회는 동해시 야구협회가 주최하고 동해시와 동해시체육회가 후원하며 동트는 야구장에서 11월 29일까지 관내 11개 야구팀 270여명이 리그전 방식으로 승부를 펼치게 된다.



 ◇동해시, 유천문화제 체험부스 운영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9, 10일 농업기술센터일원에서 열리는 '제14회 유천문화축제'에 동해시청소년수련시설 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청소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유천제는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들이 참여, 조물조물 흙 놀이, 커피체험, 천체망원경 태양관측, 스포츠 스태킹을 비롯해 톡톡 팝콘 나누기, 고무신 던지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스토리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8 국제대회 성공기원 응원 메시지 보내기, 기자단 홍보 영상촬영, 참여기구 청소년문화이용 실태 설문조사, 제과제빵·스무디 판매 등 동아리별 특성을 살린 활동을 청소년 스스로 기획에서 운영까지 참여하게 된다.

 청소년수련시설(동해시청소년수련관, 동해시향로문화의집) 연합 동아리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된 12개 동아리에 100여명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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