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군립임대아파트 10월 착공…2018년 준공

【단양=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단양읍 상진리 일대에 201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 단양군립임대아파트 조성사업을 10월께 착공한다. 사진은 단양군립임대아파트 조감도. 2016.08.27. [email protected]
【단양=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인구 유출을 막고자 군립임대아파트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단양군은 우선협상대상자인 단양행복마을㈜와 군립임대아파트 건립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단양군은 앞서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입찰자격심사제도(PQ)와 사업계획서 평가 등을 통해 지난 5월 단양행복마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단양행복마을은 단양읍 상진리 84-14 옛 상진 군부대 터에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군립임대아파트를 건립하기로 하고 10월께 착공해 2018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220억원을 투자하는 군립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39㎡형 80가구, 59㎡형 48가구, 78㎡형 60가구 등 전체 188가구 규모로 14층 1동과 20층 2동으로 지어진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BTL 방식으로 아파트를 짓기는 단양군이 처음이며, 단양행복마을이 건설과 운영권을, 단양군이 소유권을 가진다.
일반임대 30%, 특별임대(다자녀, 노부모 봉양, 신혼부부, 생애 최초) 50%, 기관 추천(외국인, 국가유공자) 20%로 공급된다.

【단양=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단양읍 상진리 일대에 10월께 착공해 201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 단양군립임대아파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2016.08.27. [email protected]
이곳은 육군 37사단 단양대대가 주둔했다가 1996년 민간기업에 매각됐으나, 개발하지 않은 채 방치해 2009년 3월 단양군이 40억2000만원에 매입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인구 유출을 막고 인구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선 주택·의료시설 부족 등 불리한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군립임대아파트 건립이 해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지역은 낡은 주택과 아파트 공급 저조, 의료시설 부족 등으로 해마다 인구가 줄어 도시 존립 문제로 비화하면서 인구 유입 방안으로 군립임대아파트 건립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단양군 주민등록 인구는 지난해 12월 3만761명에서 지난달 3만625명으로 136명(-0.44%)이 감소했다.
한편 단양행복마을 대표사인 ㈜대명건설은 최근 5년간 도급 순위가 60계단(62위) 상승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