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中 목재 가구기업 '의화생활' 부동산거래 급증 수혜 전망"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최근 중국 부동산 거래량 급증세로 가구 및 소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중국 목재 가구 생산기업인 의화생활(宜华生活)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19일 "의화생활이 수출 회복과 견조한 내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또한 최근 중국 부동산 거래량 급증과, 화달리(HTL) 인수를 통한 시너지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의화생활의 올 상반기 매출, 영업이익, 지배주주 순이익은 각각 10.3%, 15.3%, 15.35 증가했다.
우선 내수를 보면 현재 직영점 18곳, 프랜차이즈 400개 이상 등으로 점포 수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 또 지분 18.2%를 보유해 최대주주인 온라인 가구 판매 플랫폼 '미락락', 중국 2위의 온라인 채널 징동닷컴 등을 통한 온라인 판매도 늘고 있다.
아울러 의화생활은 지난해 홍콩 소재의 100% 자회사 '이상가구'를 통해 글로벌 소파 생산기업인 화달리(华达利·HTL)의 지분을 100% 인수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장재영 연구원은 "의화생활은 화달리 인수를 통해 43개국 해외 유통 채널을 확보했다"며 "올 3분기부터 일부가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1996년 설립된 의화생활은 2004년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가구 및 나무 바닥재 생산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45억5100만 위안, 영업이익은 9억5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제품별 매출 비중을 보면 가구 91%, 나무 바닥재 및 기타 9%이며, 중국 내수와 수출 비중은 각각 27%, 73%이다. 최대주주는 지분 24.7%를 보유한 의화그룹이며, 실질 대주주는 창업자인 류소희(刘绍喜)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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