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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5'에 안드로이드 OS '누가' 업그레이드 실시

등록 2016.11.08 10:00:00수정 2016.12.28 17: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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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LG전자는 8일 스마트폰 G5에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OS 7.0 '누가(Nougat)'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 LG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현 기자 = LG전자는 스마트폰 G5에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OS 7.0 '누가(Nougat)'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 출시된 스마트폰 가운데 안드로이드 OS 7.0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경우는 구글 '넥서스' 폰을 제외하고 G5가 처음이다.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OS 업그레이드를 위해 지난 8월부터 국내 G5 사용 고객 2000명을 대상으로 프리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는 것이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G5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PC와 연결한 후 'LG 브릿지' 프로그램을 통해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다. LG 브릿지 프로그램은 LG전자 홈페이지 내 휴대폰 다운로드센터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의 새로운 OS 누가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 콘텐츠를 통합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인앱스', 화면을 분할해 2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윈도우' 등 개선된 편의 기능이 탑재됐다.  



 forgetmeno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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