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낡은 청주산단 재생사업 본격화…시행계획 용역 사업설명회

등록 2017.07.13 13:59:3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3일 오후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산업단지 재생시행 계획 수립 용역 사업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청주산단을 고밀도의 복합산단으로 만들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사진은 1969년 조성된 낡은 청주산단 전경 모습. 2017.7.13.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3일 오후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산업단지 재생시행 계획 수립 용역 사업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청주산단을 고밀도의 복합산단으로 만들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사진은 1969년 조성된 낡은 청주산단 전경 모습. 2017.7.13.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낡은 청주일반산업단지를 주거와 상업, 공업 등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생하는 사업이 본격화 단계에 들어섰다.

 충북 청주시는 13일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산업단지 재생시행계획 수립 용역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입주기업체와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청주산단 재생시행 계획과 민간개발 사업 등을 설명했다.

 청주산단은 2015년 7월 국토교통부의 '노후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2월 지구 승인 및 고시 후 지난달 재생시행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산단 내 가장 낡은 1·2단지 125만1633㎡를 재정비하는 것이다. 오는 2024년까지 사업비 2875억원이 투입된다.

 이 중 476억원(국비 195억원·지방비 281억원)은 대신로·직지대로 등의 도로 11.56㎞를 확장 정비하는 데 사용된다.

 주차장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기반 시설을 재정비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토지이용 계획 변경을 통한 주거, 상업, 교육 등의 공간 재편과 업종 변경은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된다. 2399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시는 오는 9월까지 민간개발 사업 계획서를 제출받아 재생시행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내년 4월 시행계획이 수립되면 분야별 세부 계획에 따라 연차별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재생 사업이 완료되면 기반 시설이 정비되고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업종이 전화되는 등 기업 하기 좋은 산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부지 대부분이 사유 재산이어서 입주 기업체의 사업 참여에 성공 여부가 달려 있다"며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1969년 조성된 청주산단은 20년 이상 된 건물이 전체 건물 면적의 67.5%에 달할 정도로 노후화됐다. 기반시설도 열악해 산단 내 도로가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