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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세먼지 정보, '황령산 타워' 색깔로 확인한다

등록 2017.09.28 09: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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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 1일부터 해진 후 밤 11시까지 황령산 정상 타워의 LED 경관조명 색상을 ‘대기질 알리미’로 활용해 (초)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2017.0928.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 1일부터 해진 후 밤 11시까지 황령산 정상 타워의 LED 경관조명 색상을 ‘대기질 알리미’로 활용해 (초)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2017.0928. (사진 = 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은 내달부터 황령산 정상 타워의 친환경 LED 경관조명을 통해 미세먼지 정보를 알수있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 1일부터 해진 후 밤 11시까지 황령산 정상 타워의 LED 경관조명 색상을 ‘대기질 알리미’로 활용해 (초)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대기질 알리미’로 활용하는 LED 경관조명은 평소때는 계절별·시간대별로 다양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그러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이면 ‘노란색’을 점멸하고, ‘매우나쁨(주의보·경보)’ 이상일 경우 ‘빨간색’, ‘보통’수준 이하일 경우 다시 평상 시의 이미지로 연출하게 된다.

 미세먼지는 대기 중 직경이 10㎛ 이하인 가늘고 작은 입자를 ‘미세먼지(PM10)', 직경이 2.5㎛ 보다 작은 입자를 ‘초미세먼지(PM2.5)’로 구분하고 있다.

 연구원은 지금까지 미세먼지와 오존의 고농도 발생 시 통합메시징 전송시스템을 이용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문자·전화·Fax 등을 통해 시민과 구·군, 교육청, 부산교통공사, 언론사, 방송국 등에 경보상황을 신속하게 알려주고 있다.

 내달부터는 부산 방문객이나 시민들에게 효율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황령산 정상의 LED 경관조명을 활용키로 한 것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오존 등 인체에 유해한 대기오염물질의 고농도 및 경보 발령 시 많은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향후 광안대교·부산항대교·부산타워 등 다른 주요 경관조명시설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 16일부터 부산 연산동·광안동·수정동·학장동 등 4곳에 ‘대기질 알리미’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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