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앤지 다우니, '퍼퓸 컬렉션 4종' 리뉴얼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세계 1위 섬유유연제 브랜드 P&G 다우니(Downy)는 신제품 '블룸'을 비롯해 퍼퓸 컬렉션 4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우니가 리뉴얼한 '퍼퓸 컬렉션 4종'은 핑크장미 부케와 목련이 어우러진 향을 가진'블룸(Bloom)', 짙은 석류 열매 향이 특징인 '샤인(Shine)', 중성적인 향이 담긴 '보타닉 가든(Botanic Garden)', 퍼퓸 컬렉션의 원조 '미스티크(Mystique)'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다우니 퍼퓸 컬렉션은 향수 제작 기법에 영감을 받아 개발한 제품으로 향수처럼 탑노트, 미들노트, 베이스노트로 향 구성 원료가 구분되어 있다. 아울러 옷을 문지르면 향기가 되살아나 향이 오래 지속되는 '듀얼 향수 캡슐'이 포함돼 있다.

한편 다우니는 신제품 블룸 출시 및 퍼퓸 컬렉션 새단장을 기념해 25일부터 31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다우니 팝업라운지를 운영한다.

팝업라운지 방문 고객들은 4가지 제품을 모두 시향한 후, 가장 선호하는 향의 퍼퓸 컬렉션 미니 사이즈(200ml)를 선물 받을 수 있다. 개인 SNS에 팝업 라운지 방문 사진을 업로드하면 즉석 추첨을 통해 섬유 향기 부스터 다우니 '퍼퓸 쥬얼',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팝업라운지 오픈 당일인 25일에는 다우니 모델인 배우 서지혜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소비자들과 함께 라운지를 둘러보고 퍼퓸 컬렉션의 향기를 체험했다.

한국피앤지 다우니 관계자는 "신제품 블룸을 포함한 다우니 퍼퓸 컬렉션은 럭셔리 향수보다 오래가는 고급스러운 향을 자랑하는 초고농축 섬유유연제”라며 "다우니는 앞으로도 보다 혁신적인 제품으로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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