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국민의당과 5·18특별법 통과에 협력"
등록 2017.11.29 11:34:02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유승민 대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언급하며 고도가 높아지고 사거리가 길어지는 것에 걱정을 표했다. 또한 지난 주 열린 연찬회에서 받은 의견을 정리해 당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화의장을 또 만들겠다고 밝혔다. 2017.11.29. [email protected]
유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 이 법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상황 헬기 사격, 집단 학살 , 암매장지 등 1988년 511 노태우 연구위원회 의혹과 관련한 구체적인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하는 특별법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5·18 특별법과 관련해 일부 보수진영에서 굉장히 조심하고 있고 예민한 문제"라며 "내부적으로 이 법과 관련해 충분히 검토했는데 구체적 의혹에 대한 객관적 조사라면 바른정당이 추구하는 정치이자 목표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했다.
오신환 바른정당 의원도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당과 정책연대협의체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다음번 모임에서 조금 심도 있게 논의하고 같이 협력해서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서화합의 차원과 (해당 법안은) 국민통합 의미를 담고 있고 그것이 새로운 진실을 규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정치적 이념 프레임으로 볼 것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정책연대협의체는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2차 모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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