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증 1장으로 전국 도서관 이용하세요'…도봉구, '책이음서비스'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통합도서관 회원증. 2018.02.27. (사진 = 도봉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21일부터 회원증 한 장으로 전국 책이음도서관에서 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도봉구 책이음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전자기기에 밀려 국민독서량이 감소하는 요즘,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www.unilib.dobong.kr) 회원가입 후 지역 내 구립도서관 또는 공립작은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받고 사용하면 된다.
기존 도서대출 회원증은 책이음서비스 시행으로 새로운 디자인으로 제작돼 교체 발급 중이다. 발급 수수료는 1회에 한해 면제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책이음서비스,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서비스 등으로 구민독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더욱 편리한 도서관 서비스로 책 읽는 도시 도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책이음서비스 관련 문의 및 전국 책이음서비스 도서관 검색은 공식 누리집(book.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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