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고1 확대 운영
기초학력 미달 학생 진단-보정 학습 지도 시스템으로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개별 맞춤형이다.
고교는 학교 자율시행을 원칙으로 하고 학교 여건 및 상황에 따라 기초학력 진단검사 도구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부가 지난해부터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전수에서 표집으로 전환, 고교 기초학력 미달 학생에 대한 진단이 어려워져 확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주관교육청으로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표, 충남대응용교육측정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사업을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고교 기초학력 향상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 시스템을 안내했다.
대전시교육청 최재모 장학관은 "최근 기초학력 보장이 국가와 단위학교의 책무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추세이다"며 "담당 교원 연수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정책이 내실있게 운영돼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최소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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