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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철쭉축제 기간 관광시티투어 운영

등록 2018.04.13 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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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철쭉축제 관광시티투어

군포철쭉축제 관광시티투어

【군포=뉴시스】 이승호 기자 = 경기 군포시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군포철쭉축제와 철쭉동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군포관광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티투어는 축제기간인 이달 27일부터 29일, 다음 달 5일부터 6일 등 모두 5일이며, 하루 한 차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포시청 앞 분수대에서 출발해 5개 관광코스를 운행한다.

 관광코스는 ▲철쭉동산 ▲초막골 생태공원 ▲반월호수(둘레길) ▲전통사찰 수리사(수리산도립공원) ▲산본로데오거리 등이며, 문화해설사가 동승해 군포시의 문화관광을 안내한다.

 이용요금은 1명당 2500원(성인, 아동 동일)으로 중식과 개인여행자보험은 개별 부담이다. 이용 신청은 16일부터 시 홈페이지(www.gunpo.go.kr)로 선착순 접수한다.

 ‘2018 경기관광유망축제’에 선정되며 수도권 대표 봄꽃축제로 자리매김한 군포철쭉축제는 올해 노차로드(차없는 거리)와 거리공연, VR체험 등이 펼쳐진다.

 이달 27일 저녁 7시 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가수 다비치, 설운도, 김혜연, 경기남부경찰 홍보단(시아준수, 김형준) 등이 축하 공연을 한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철쭉축제를 찾는 관람객에게 실속있고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관광시티투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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