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사전투표 첫날 9.52% 기록…4년 전 지선보다 3.84%↑
등록 2018.06.08 18:54:26
19대 대선 때 1일 차 사전투표율 11.67%보다 낮아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인 8일 오전 충북 청주시 사직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18.06.08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충북지역 투표율이 9.52%를 기록했다. 4년 전 지방선거 사전투표 1일 차 투표율보다 3.84%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충북 유권자 131만8186명 중 12만5522명이 전국 각 지역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투표소가 설치된 도내 14개 시·군·구 중 청주시 4개 구(區)와 충주시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10%를 넘었다.
보은군 선거구민 사전 투표율이 19.79%로 가장 높았다. 영동군 18.72%, 괴산군 17.80%, 단양군 15.12%가 뒤를 이었다.
청주지역 4개 구 선거구민 사전 투표율은 6.63~8.41%로 다른 시·군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날 기록한 사전 투표율 9.52%는 이 제도를 처음 도입한 2014년 지방선거 때 1일 차 사전 투표율 5.68%를 훨씬 웃돌았다.
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 6.03%보다 높다. 당시 유권자 128만7549명 중 7만7672명이 투표했다.
하지만 19대 대선 때 충북지역 유권자 130만3688명 가운데 15만2127명이 참여한 1일 차 사전 투표율 11.67%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8~9일 실시된다. 주소와 관계없이 전국 읍·면·동에 한 곳씩 설치된 3512개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을 받은 뒤 주소지 선거구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하고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투입하면 된다.
한편 2014년 지방선거 때 충북지역 사전 투표율은 13.3%였고 지난 제20대 총선 때 이 지역 사전투표율은 12.85%였다.
제19대 대선에서는 25.45%로 치솟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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