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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도내 처음 보행 불편 노인 보행기 지원

등록 2018.08.28 10: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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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충북 옥천군청 전경(사진=뉴시스 DB)

【옥천=뉴시스】충북 옥천군청 전경(사진=뉴시스 DB)

【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도내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보행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특색 있는 노인복지사업으로 어려운 형편에도 노인장기요양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인층을 위해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은 노인장기요양법에 따른 장기요양 등급 외 A 또는 B 판정을 받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의료급여법에 따른 수급자다.

 한 명당 1대씩 최대 15만5000원을 지원하며, 약 70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100%, 차상위계층과 의료급여법에 따른 수급자는 92.5%를 차등 지원한다.

 지원 상한액을 초과하면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다른 법령 또는 기타 지원 사업으로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받는 노인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희망자는 성인용 보행기 지원신청서, 장기요양등급판정서를 갖춰 다음 달 6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신체적 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해 말 도내 처음으로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노인 돌봄 기본서비스, 결식 우려 노인 무료급식사업, 9988 행복나누미 등 세심하고 촘촘한 노인복지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 보장에도 노력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노인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선제적 서비스 제공으로 전국 제일의 복지 자치단체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노인 복지가 실현되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지난달 기준 옥천 지역 만 65세 이상 인구는 1만3977명으로 전체 인구 5만1679명의 27%를 넘어섰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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