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사, ‘2018 고어텍스 트랜스알파인 런’ 개최

올해 14주년을 맞는 이번 대회는 알프스 산맥으로 이어진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3개국에 걸친 총 거리 257.6㎞, 최대고도 1만6446m의 7단계 코스를 완주해야 한다. 전 세계 러너들이 가장 뛰고 싶어하는 대회 1위로 꼽히기도 한 이 대회에서는 매회 2인 1조로 팀을 이룬 약 40개국 300여 팀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고어텍스 트랜스알파인 런’을 이색적으로 체험 할 수 있는 ‘RUN2’와 ‘VIP 기부 러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됐다. ‘RUN2’는 ‘고어텍스 트랜스알파인 런’의 풀코스 중 단 두 개의 스테이지만 완주하는 것이다. 총 100팀이 2일 간의 도전을 통해 ‘고어텍스 트랜스알파인 런’ 대회 일부를 체험한다. ‘VIP 기부러닝’은 초청받은 VIP 1명과 고어사의 러닝선수가 함께 팀을 이뤄 매 1㎞를 달릴 때마다 기부금을 자선단체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고어사는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하는 김경수, 정민호씨를 후원한다. 이들에게는 블랙야크에서 출시한 ‘M인피니엄 자켓’과 ‘B 그리펜 GTX’ 풋웨어 제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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