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중학생 500여명에 대학학과체험 제공
신문방송학과, 예술학과 등 학과별 대학생 참가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청소년 학과체험(사회복지학과 멘토링). 2018.12.07. (사진=영등포구 제공)
다양한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 청소년과 만나 진로설계와 학과선택을 돕는다.학생와 학교는 원하는 분야 학과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10일에는 신문방송학과, 시각디자인학과, 경영학과, 철학과, 언어학과, 역사교육과 등 6개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당산중을 찾는다.
12일에는 청소년학과, 전자전기학과, 컴퓨터공학과, 회화과 등 8개 학과 대학생이 문래중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한다.
같은 날 대림중에는 철학과, 디지털콘텐츠학과, 예술학과 등 7개 학과 대학생들이 방문한다.
대학생들은 자신이 다니는 학과를 소개하고 다양한 직업군을 설명한다. 학과를 선택하게 된 동기 등을 공유하면서 진로설계를 돕는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분야의 학과체험을 통해 본인의 적성을 파악하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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