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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 행안부장관상

등록 2018.12.06 14: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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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과 소통하는 인사전보체계 구축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영등포구 지방인사혁신 행안부장관상 수상. 2018.12.06. (사진=영등포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영등포구 지방인사혁신 행안부장관상 수상. 2018.12.06. (사진=영등포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4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2018년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직원과 소통하는 투명한 인사전보시스템 구축-뷰티인사이동'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지자체 인사관리 혁신분야'에서 수상했다.

인사전보시스템은 직원과의 소통과 공감을 중요시한다. 전보조치에 소외받는 직원이 없도록 온라인 설문조사, 오프라인 심층 토론회 등을 통해 직렬, 직급별로 직원의견을 수렴한다.

구는 7월 정기인사에서 직원 희망부서제 추진, 회전문식 인사탈피, 격무부서 직원 우대 등을 추진했다. 직원 전보 희망 부서 의견을 62% 반영했다.

구는 향후 직원 전보 이력을 관리하는 인사전보 전산망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 밖에 구는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직원 연가 사용을 활성화하고 직원 맞춤형 교육인 배낭연수, 유닛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운영이 투명한 조직 문화를 만들고 직원들의 역량도 강화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근무 전반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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