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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일상 공백 주의보…보험 체크포인트는 5가지는

등록 2026.02.14 11:00:00수정 2026.02.14 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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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보험 보장 점검…오래된 보험도 확인

일상생활배상·운전자·화재보험 등도 살필 것

[부산=뉴시스] 병원 응급실 앞에 소방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병원 응급실 앞에 소방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설 연휴는 장거리 이동과 함께 의료기관 등 일상 서비스 이용에 공백이 생길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사전에 보험 보장을 점검해두는 것만으로도 이후 예상치 못한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14일 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는 구정 설 연휴를 앞두고 건강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미리 점검해야 할 '설 연휴 보험 체크포인트' 5가지를 소개했다.

먼저 부모님 보험은 치료비 대비나 보장 공백 보완 등 꼭 필요한 부분을 따져볼 것을 추천했다.

병원 치료 중이거나 복용중인 약이 있는 등 치료 이력에도 유병자 보험을 비롯해 각 보험사 표준형(건강체) 상품 내 유병자 플랜을 이용할 수 있다. 이 같은 플랜을 잘 활용하면 보장 범위와 한도가 커지고 보험료는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오래된 보험은 보험료 대비 보장 수준과 기본 관리 정보를 살펴봐야 한다. 현재 의료 환경이나 의료비 수준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보험료 대비 보장이 부족할 수 있어서다.

자동이체 계좌나 카드 변경 여부, 갱신 시기, 주소·직업 변경 등 관리 정보가 제대로 반영돼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불필요한 중복 보장은 없는지 점검해두면 이후 필요 시 보험의 효과를 더 알차게 누릴 수 있다.

장기간 집을 비울 수 있는 연휴에는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보장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좋다. 집을 비운 사이 누수로 인한 다른 집 피해나 일상 속 부주의에 의한 우발적 사고 등은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으로 대비할 수 있다.

종합보험이나 운전자보험, 주택화재보험 특약으로 가입돼 있는 경우도 많다. 이사 이력이 있다면 주소지 변경이 반영돼 있는지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연휴에는 차량 이동이 잦은 만큼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의 보장 범위도 함께 봐야 한다. 장거리 운전과 교대 운전, 가족 운전이 늘어나 사고 위험도 비례한다.

자동차보험의 운전자 범위와 연령 조건이 실제 운전 상황과 맞는지 보고, 임시운전자 특약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형사합의금, 벌금, 변호사 선임비 등은 운전자보험으로 대비할 수 있는 만큼 주요 보장 항목과 한도를 점검해두자.

또 실손보험 청구 방식 변화에 따라 보험금 청구 절차를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연휴 이후 병·의원 이용이 늘 수 있는 만큼, 실손보험 청구 절차를 사전에 파악해두면 필요할 때 혼선을 줄일 수 있다.

최근에는 정부 주도로 도입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제도에 따라 '실손24'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서류 제출 없이 청구할 수 있어, 해당되는 보험사의 청구 방법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유리하다.

한편 한국신용정보원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보험계약 체결 시 보험사가 활용하는 보험신용정보 IT 시스템 개편을 실시한다. 개편 시간은 이날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18일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다. 시스템 개편시간 동안은 일부 보험 가입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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