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국가대표 후보선수 26명, 동계합숙훈련 '구슬땀'
김우연 전임감독과 신봉규, 박욱일, 최승기 전문지도자들이 전남 목포 유달경기장 일대에서 30일까지 후보선수들을 가르친다.
합숙훈련 대상 선수는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을 통해 결정됐다. 중·고교생 남자 16명, 여자 10명이다.
김우연 감독은 "지난 포르투갈 국외전지훈련을 통한 경험과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적용해 이번 동계합숙훈련을 할 것이다. 후보들이 2019년 카누 국가대표 선발전 발탁으로 이어지는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하는 카누 국가대표 후보선수 국외 전지훈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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