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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벨이 시민목숨 구했다" 진주시 비상벨 설치 효과인정

등록 2019.05.07 11: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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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 상봉동 소재 공원에 설치된 CCTV모습.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 상봉동 소재 공원에 설치된 CCTV모습.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가 범죄예방과 시민안전망 확보를 위해 설치한 비상벨이 시민의 목숨을 구했다.

7일 진주시에 따르면 운영 첫날인 지난 1일 오후 상봉동 소재 공원내 비상벨 호출을 통해 "할아버지 한 분이 쓰러져 있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돼 119구조대 확인결과 그 분은 평소 앓고 있던 지병 탓에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급박한 상황이었다.

이날 시민 신고를 접수한 도시관제센터 모니터요원은 즉시 112 및 119구조대 출동을 요청했고 현장에서 소방 구급대원들의 발 빠른 응급조치로 할아버지는 무사할 수 있었다.
  
시는 비상벨 설치 후 시행 첫날부터 시민의 목숨이 위험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비상벨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전했다.
 
이에 시는 관제센터 모니터링 중 범죄, 안전사고 등의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사전 경고방송과 비상벨 1대 1 영상통화를 통한 신속한 조치로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범죄예방과 시민안전망 확보를 위해 우범지역 및 위법행위 다발지역 59개소에 CCTV와 연동안 방송기반 비상벨 시스템을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최근 가좌동 사건과 같은 공공지역의 여성, 어린이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도시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CCTV와 방송, 비상벨이 연계된 시스템을 이용한 사전위험경고 방송, 비상벨을 통한 응급호출 등 범죄예방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CCTV와 비상벨 방송설비를 활용한 안심지역화 사업을 올해안에 시 전역으로 확대 추진해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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