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ICT 활용 재활용공예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대전대 공모전 포스터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는 산학협력단 시군구 지원사업단이 오는 18일까지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재활용공예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작품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상품화가 가능한 ICT 기술이 활용된 다양한 재활용공예 제품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지원사업(비R&D)' 일환으로 실시된다.

자원 오남용 방지 및 사용 자원을 재활용, 새 가치를 창출하는 '재활용(Recycling)' 또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기존 공예품 제작에서 한발 더 나아가 'ICT 기술융합을 통한 대전 주도의 재활용공예산업 육성' 토대를 마련한다.

세부주제는 재활용 공예 산업 활성화를 위한 ICT 기술 접목 재활용공예 제품, 상품·사업화를 위해 ICT 기술 활용 재활용공예 제품 아이디어 등이다.

학생, 일반인, 기업인 등이 개인 또는 팀(3명 내외)단위로 참여 가능하고 기술성과 효과성, 사업성 등을 심사해 이달중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명(팀) 상금 200만원, 금상 2명(팀) 상금 100만원, 우수상 3명(팀) 상금 50만 원, 장려상 4명 상금 30만원 등이다.

서영욱 사업단장은 "상품화가 가능한 양질의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발굴·개발하기위한 공모전이다"며 "ICT 기술융합을 통한 재활용공예산업이 대전 주도 지역연고산업으로 육성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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