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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교육청 지원 못 받은 학교에 열화상카메라 지원

등록 2020.04.14 14: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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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경기 안산시가 관내 학교에 지원키로한 열화상카메라.(안산시 제공)

[안산=뉴시스]경기 안산시가 관내 학교에 지원키로한 열화상카메라.(안산시 제공)

[안산=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안산시는 개학을 대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30개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안산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10개교 가운데 ‘열화상카메라 지원 지침’에 충족하는 80개교에 열화상카메라 설치를 지원함에 따라 지원을 받지 못한 30개교를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

해당 30개교는 도교육청 지침에 따라 지원 자격요건이 충족되지 못한 학교다.

특히 취약계층인 장애인 학생이 재학 중인 한국선진학교와 명혜학교 등 특수학교 2개교는 방역을 위한 지원이 시급하지만, 학생수가 적다는 이유로 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예산 2억4000만원을 마련한 상태다.

교육당국의 관리 밖에 있는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시의 의지다.

시는 등교개학 이전에 모든 지원을 마칠 예정이며,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되면 관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에서 학생들의 발열체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학생 수가 부족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학교가 동등한 방역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현장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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