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전자도서관 이용률 75% 증가 '독서 열풍’
'페스트' 82회로 가장 많이 대출

【서울=뉴시스】 강남구청 전경. 2019.05.15. (사진=강남구 제공)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tjdnf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구립도서관 임시휴관 기간 중 온라인 독서활동을 장려한 결과 3월 한달 간 전자도서관 이용률이 지난해보다 75%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강남구 전자도서관 대출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3335권보다 75% 증가한 2만3387권으로 가장 많이 대출된 책은 '페스트'(82회), '멋진 신세계'(52회), '데미안'(33회) 등의 순이었다.
강남구 전자도서관은 2만2000여종 34만여권의 전자책을 보유 중이며 대출 희망자는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또 어린이들에게 원서를 수준별로 제공하는 오버드라이브(OverDrive)는 지난해보다 326% 증가한 409권이 대여됐다. '귀로 듣는 책' 오디오북은 지난해 3월 2138권에서 올해 112% 증가한 4542권이 대출됐다.
김용만 강남구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휴관 중에도 강남구민들이 집에서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의 북큐레이션, 팟캐스트 운영 등 다양한 온라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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