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예술제 개막작 코로나19 확산 감안해 온라인 중계
파주시청 전경.(사진=파주시 제공)
시는 당초 이번 개막공연을 운정행복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 일대에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29일부터 2주간 다중이용시설이 폐쇄됨에 따라 무관객 공연으로 급히 전환했다.
연극 ‘의자는 잘못 없다’는 의자를 통해 본 소유와 무소유에 대한 생각을 코믹과 액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주는 창작극이다.
온라인 중계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예총 사무국(031-944-3396)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공연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현장의 생생한 재미와 감동을 전하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며 “파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을 중계해 최대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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