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일가족 참변사건 수사정보 유튜브 유출 파문
수사관계자만 알 수 있는 내용 적혀 있어
숨진 아버지의 전과, 특수 가족관계도 언급
경찰, 경찰관인지 사칭했는지 경위 파악중

유튜브에 올라온 글 캡쳐
13일 뉴시스 취재 결과 이 사건을 소재로 만든 한 유튜브 동영상에는 숨진 아들(14)의 신체 훼손 상태에 대해사 매우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나 당직 때 있었던 사건이네'로 시작하는 글은 수사 관계자만 알 수 있는 내용이 적혀 있다.
심지어 숨진 아버지의 전과기록과 특수한 가족 관계 등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글을 옮긴 유튜버는 카페에서 경찰이 댓글을 달아놓은 것을 복사했다고 알렸다.
이 글을 인터넷에 올린 이가 실제로 원주경찰서 경찰관이라면 공무상비밀누설죄로 처벌받을 수 있어보인다.
경찰관을 사칭해 허위의 글을 올렸다면 허위사실유포죄와 사자명예훼손죄 처벌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원주경찰서 관계자는 "글쓴이가 실제 경찰인지 경찰을 사칭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