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예결위원장 원포인트 선출? 모든 가능성 열려 있어"
"이번주 내 원구성 마무리 임시국회 내 추경 처리"
"與, 18개 상임위원장 모두 맡아라? 극단적 형태"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총괄수석부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구성 협상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0.06.12.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6/12/NISI20200612_0016396003_web.jpg?rnd=20200612120141)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총괄수석부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구성 협상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0.06.12. [email protected]
김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이번 주에 원구성을 마무리해 3차 추경을 이번 임시국회에 마무리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여야가 법사위, 예결위를 (나눠) 맡기로 했으니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오늘이나 내일 중 올라와 합리적으로 결정하면 예결위를 충분히 구성해 갈 수 있다"면서도 이번주 내 예결위원장 선출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께서도 6월 중에 (3차 추경을) 마무리해달라고 말씀하셨는데 저희는 이번 임시국회 내에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주에는 예결위를 포함해 3차 추경 처리를 위한 주요한 상임위 구성은 반드시 맞춰서 진행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김 수석부대표는 주 원내대표가 '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가져가라'고 언급한 데 대해선 시나리오에 대해선 "극단적인 형태"라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수석부대표는 "여야가 11대7로 상임위원장을 나눠서 견제와 균형, 책임여당 역할, 견제 야당 역할을 하라는 국민의 뜻이 있는 것"이라며 "아주 극단적인 형태로 제안하는 것 자체는 국회를 구성하는 국민의 뜻에 적절하지 않게 비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여당이 맡은 법사위원장을 재선출할 가능성에 대해선 "의석수 176석으로 책임을 져나가는 여당이기 때문에 법사위를 책임지는 게 필요하다"며 "15일 윤호중 법사위원장을 선출했기 때문에 그건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법사위원장을 전·후반기로 나눠 여야가 각각 맡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상테이블에서 그렇게 이야기된 적이 없다"며 "1년 임기인 민주당 원내대표와 2년 임기인 박병석 국회의장이 4년 전체 국회 운영에 관해 합의할 수 있는 권한을 위임받은 게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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