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코로나19 사흘 연속 발생…지역감염 확산 우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경주에 사는 65세 여성이 확진돼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환자는 지난 3일 확진된 경주의 68세 남성의 배우자다.
최근 해외유입 사례만 이어졌으나 이번에는 지역발생이 연속된 것이다.
경북도내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1350명으로 늘었다.
이 날까지 도내 시군별 누적 환자는 경산 639명, 청도 142명, 구미 78명, 봉화 71명, 안동과 포항 경주 각 53명, 칠곡 50명, 의성과 예천 각 43명, 영천 37명, 성주 22명, 김천 19명, 상주 16명, 고령 10명, 군위 6명, 영주 5명, 문경 3명, 영덕과 청송, 영양 각 1명, 울진 1명 등이다.
누적 사망자는 58명이며 1284명이 완치됐다.
현재 입원중인 환자는 8명으로 안동의료원 4명, 동국대경주병원 2명, 타 시도 병원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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